[회원동정] "전북일보가 오작교... 결혼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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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를 통해 만난 저희 둘 결혼합니다.
글을 적는 지금 이 순간, 오랜만에 사내 커플이 나왔다며 놀라고 기뻐하시던 선후배님들의 얼굴이 스칩니다.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고, 알고도 모른 척 지켜봐 주신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감사드립니다. 사내 커플로 만남에 여러 제약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의 배려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말이 통한다는 것. 소통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자로서, 부부로서 함께 옳은 길로 이끌고 밀어주며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기쁨이 있다면 공유하고 아픔에는 공감하는 가족이 되겠습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전북일보 문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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