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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등산 매력에 흠뻑... 붉게 익어가는 가을산에 올라봐요
    • 관리자
    • 업데이트 2023-10-12 10:31
    • 조회수 263

    이강모 오세림 산행 사진.jpg

     

     

    #일상탈출, 산악회서 일탈 꿈꿔봐!

     

    “눈도 즐겁고 몸도 상쾌. 산이 붉게 익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느껴보세요.”

    술과 담배, 그리고 노트북, 펜과 수첩. 기자를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찌든 일상의 반복을 탈출해 일탈을 꿈꾸는 기자들이 있다. 

     

    삼삼오오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산악회. 산악회라는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상 대부분 초보 산행인들이다. 모악산 하나 점령하지 못해 중도 하차하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체력을 기르기위해 매일 아침 천변을 걷기도 했다. 산악회가 만들어진지 2년 여가 흘렀고, 지금은 모악산은 동네 야산정도로 치부할 정도로 성장했다. 지리산 천왕봉, 덕유산 향적봉, 장안산 갈대밭, 순창 용궐산, 진안 마이산, 고창 선운사 등 전북지역에 소재한 유명한 산은 안가본데가 없을 정도다.

     

    자칭타칭 회장은 뉴스1 김동규 취재국장, 고문 전북CBS 김용완 전북본부장, 프로 산악인 JTV 이승환 보도국장, 행동대장에 전북일보 이강모 정치부장, 행동대원에 전북일보 오세림 사진부장·전주KBS 이지현 기자·전주MBC 김아연 기자 등이 주요 멤버를 이루고 있다.

     

    산악회는 점조직으로 구성돼 정확히 몇명이 활동하는지 회원수는 몇명인지 회장 자체도 알 수 없다. 어느날 불쑥 산행길을 같이 오르는 선후배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악회는 건강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어느새인지 산과 맛집, 그리고 술로 이어지는 동호회로 변해가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시작한 산행, 그러나 조금 낮은 산을 올라가면 식욕만 돋궈줘 밥을 두공기나 먹게되는 일이 다반사다. 

     

    그래도 찌든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마시고 호흡하는 그런 일탈이 좋다. 자~선후배 여러분 가을산행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김동규 회장에게 연락하세요~. 

                                                                                                                                                                                                                                              <전북일보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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