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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심사에 신중… 5개 부문 11편 수상작 선정
    • 전북일보 강정원
    • 업데이트 2023-06-16 19:05
    • 조회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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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기자협회는 지난해 12월 16일 2022년 한 해 동안 전북 언론계를 빛낸  ‘전북기자상’ 심사를 진행해 취재와 기획, 지역과 사진·영상, 편집(만평 포함) 등 5개 부문에 걸쳐 1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취재와 기획, 지역과 사진·영상, 편집(만평 포함) 등 5개 부문에 걸쳐 20편의 공모작을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6편이 출품된 취재부문 본상에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몫 가로챈 공기업 사장’을 보도한 KBS전주방송총국의 오정현, 박웅, 진유민, 안승길, 김동균 기자, 우수상에는 ‘5,000억 원 규모 새만금 해상풍력 spc는 페이퍼 컴퍼니?’를 보도한 전북일보 문정곤 기자, 장려상에는 ‘강임준 시장 금권선거 의혹 연속 보도’의 전주MBC 강동엽, 정자형, 허현호, 권회승, 서정희 기자, ‘3시간 16분, 응급의료체계는 없었다.’의 JTV전주방송 이정민, 변한영 기자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9편이 출품돼 가장 치열했던 기획부문 본상에는 장수군 수의계약 특혜의혹을 보도한 ‘방조된 그들만의 리그’의 전주MBC 조수영, 정자형, 정진우, 권회승 기자가,  우수상에는 ‘걸어서 역사 속으로’를 보도한 전북도민일보의 이방희, 임용묵, 김충근 기자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여순의 또다른 진실, 지리산 킬링필드’의 전북CBS 송승민 기자와 ‘전주한지로드’의 전북일보 문민주 기자가 각각 공동 수상했다. 

     

    지역부문 본상에는 ‘익산 만경강유역 조류 모니터링 생태문화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전북일보 송승욱 기자가, 사진영상부문 본상에는 ‘전라북도 문화유산 영상뉴스’를 보도한 KBS전주방송총국의 서창석, 김동균, 박용호 기자, 편집만평부문 본상에는 ‘지방선거 쌌다, 과열·혼탁·답답한 현실’의 전북일보 정윤성 화백이 각각 수상했다. 


    정읍시청 소애숙 홍보계장과 전북교육청 김지혜 주무관, 전주시청 김영식 주무관은 감사패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전북기자상 심사에는 나미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원용 전 전북일보 논설위원, 송인호 전 전주MBC 보도국장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도움을 줬다.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심사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올해 기자상은 취재과정에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와 보도 후 사회적 파장 정도, 지역성을 취재물에 얼마나 많이 반영했는 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일보 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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