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KBS전주 신임 지회장 진유민 기자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지회장이었던 선배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참 아득해 보였는데, 어느새 제가 그와 비슷한 연차가 됐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편으론 버겁기도 합니다.
그동안 지회장을 했던 선배들의 희생과 고뇌를 봤기 때문일 겁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자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과거보다 시청자, 독자들은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기자와 기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복지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올해 전북 기자협회에서는 협회원들을 위한 촘촘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협회원이 누릴 수 있도록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선후배들의 고충과 민원 잘 듣고 전달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책임감 갖고 잘 버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